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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퀴즈로 통일의식 높여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이하 워싱턴평통)가 다음달 20일(토) ‘2023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장소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이다.   강창구 회장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차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평통은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차세대를 대상으로 여러 통일 아젠다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대회가 미래 평화통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의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영철 워싱턴평통 통일교육분과위원장은 “워싱턴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평화통일 및 역사관 함양을 통해 글로벌 평화 통일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행사에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난이도를 낮춘 문제들이 출제돼 부담없이 참여하고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의 최고상인 통일상(1명)수상자에게 300달러, 평화상(1명) 200달러, 민주상(3명) 수상자들에게는 1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증과 소정의 선물도 전달된다.   이와 함께, 통일상과 평화상 수상자는 한국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열리는 통일아카데미 대회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1인당 1천달러의 교통비와 더불어 서울서 개최되는 리셉션 및 대회 일정에 수반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대회 진행은 연습 문제(워밍업 퀴즈), 본선퀴즈(OX퀴즈, 객관식.주관식 문제 20문항),문화공연(평화통일 주제의 노래, 공연, 퍼포먼스 등), 브릿지(중간 순위 집계, 패자부활전), 결선퀴즈(최종 서바이벌 방식), 시상식(시상 및 기념촬영, 폐회)순으로 이어지며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15일(토)부터 다음달 14일(일)까지다.  문의: 202-577-3284(김유숙), 443-545-6440(장영철) 온라인 접수: dcgoldenbell22@gmail.com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통일의식 골든벨 골든벨 퀴즈 평화통일 골든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퀴즈 경연대회

2023-04-13

워싱턴 민주평통 신년하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가 19일 2023년 신년하례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사업계획 수립 및 남북관계의 현재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프링필드 골프 컨츄리 클럽서 열린 회의에서 강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가 3/4 지나간 가운데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금껏 분란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심으려 노력해 왔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가운데 참석자들은 전날 벌어진 북한의 ICBM 시험  발사와 관련, "북한 도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보다 강력한 대응", "우방과의 결속 통한 북-중-러 연대에 대한 대처" 등을 한국정부에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정기회의에서 협회는 '평화통일 볼링대회(3월19일)', '통일 골든벨(5월20일) 및 청소년 역사탐방(8월11일)', '탈북자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운동회(6월)', '청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4월1일)' 및 '광복절 기념 강연회-20기 종무식(8월13일)'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내달 열리는 평화통일 볼링대회의 총괄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덕만 부회장은 "평통 자문위원은 물론 외부 단체 및 일반인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통일 공감대 형성은 물론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볼 아메리카 페어팩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볼링슈즈, 음식 및 음료 포함)이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신년하례식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평화통일 볼링대회 평화통일 강연회

2023-02-21

워싱턴 민주평통 평화통일 글-그림 공모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 재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2년 평화 통일 글/그림 공모전”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28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개최했다.   강창구 회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조국의 평화에 대해 글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런 정체성이 생긴다”고 강조하며 많은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주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은 공모전의 취지에 대해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에 대해 미래를 이끌어 갈 워싱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이라며 “창작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대상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DC에 거주하는 초, 중, 고등학생이며 공모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미래 통일된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과 한국전쟁 기념공원 추모의 벽을 통해 바라보는 전쟁과 평화’, ‘남북한 이산가족의 모습을 생각하며 느낀 점’이다. 공모기간은 10월18일까지다.   그림의 경우 작품 설명(한글 200자, 영문 70단어 이내)과 함께 제출, 글의 경우 한글 작품으로 시 또는 수필(글자크기 13포인트, 3매 이내)로 제출하며 글과 그림 두 부문 동시 접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공감성, 작품성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불, 우수상은 200불, 가작 100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202-577-3284 접수처: puac20wdc@gmail.com/Google form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평화통일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워싱턴 민주평통 그림 공모전

2022-09-28

평화통일 초석 놓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이하 워싱턴 평통)은  20기 출범식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워싱턴 평통은 28일(목) 6시 타이슨스 코너에 소재한 메리엇 호텔 대연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100여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창구 회장은 “시골 초등학교 소년이 세계외교의 각축장인 워싱턴에 서 있게 됐다”면서 “전쟁만은 안된다는 대다수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이) ‘안될 이유’를 찾기보다는 ‘되는 방법’을 찾아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광철 미주지역 부의장은 “미국이 한반도 문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마당에 민주평통 2천여 미주지역 자문위원들과 250만 미주동포들은 미국의 모범시민이자 당당한 유권자로서 미 주류사회와 연방의회에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힘차게 전달하는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를 위해 미국정치 일번지 워싱턴 지역 자문위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혁 대사는 권세중 총영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목표이자 과정”이라면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협력을 위해 워싱턴 민주평통이 동포사회의 힘과 지혜를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 유미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 벤 카딘 연방상원의원(민주, MD), 크리스 반 홀렌 연방상원의원(민주, MD),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민주, VA),  존 사베인스 연방하원의원(민주, MD),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민주, VA), 제이미 라스킨 연방하원의원(민주, MD),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민주, NJ) 제니퍼 웩스턴 연방하원의원(민주, VA), 영 김 연방하원의원(공화, CA), 미쉘 스틸 연방하원의원(공화, CA), 마크 김, 데이빗 블로바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마크 장, 데이빗 문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다.     2부 평화통일 강연회에서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장관급)이 나서 “평화통일을 위해 워싱턴 민주평통 위원과 동포 역할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20기 사업계획 예산으로 모두 29만3천달러를 책정했으며, 자문회의 정례회, 지역 통일 강연회 및 간담회, 세계 여성 컨퍼런스, 설문조사 및 K-Peace 소개책자 발행, K-Peace 페스티벌, 청소년 통일 투어,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와 통일 그림그리기 및 글쓰기 한마당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워싱턴 민주평통  20기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평화통일 초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워싱턴 민주평통

2021-10-29

“평화통일 역량 결집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이하 워싱턴 평통)  20기 출범식이 오는 28일, 6시 타이슨스 코너에 소재한 메리엇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평통의 지역협의회 출범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 20조에 따라 2년에 1회 의장(대통령) 소집 규정에 의거해 열리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평통 사무처의 제 20기 활동방향 보고, 강창구 회장이 주재하는 협의회 정기회의에 이어 이석현 수석 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만찬과 문화행사등이 진행된다.     강 회장은 “ 이번 출범회의에서 워싱턴 협의회의 향후 2년 활동방향을 전체 자문위원의 제청과 동의로 추인할 예정” 이라면서 “ 이번 행사를 통해 20기 워싱턴 평통의 출범을 지역과 동포사회에 선포하고, 워싱턴 자문위원에게 평통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어 평화, 통일에 관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려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은희 수석 부회장은 “ 이번 출범회의는 워싱턴 협의회만의 공공외교를 선보이는 첫 무대가 될것이며 어느때보다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강고은 간사는 “ 이번 워싱턴평통의 출범회의 주제를 ‘10월 평화축제의 날’로 정했다”면서 “한국 대통령 직속기관의 행사에 걸맞는 격식을 갖추고 축하와 희망을 나누는 평화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백신 접종자에 한해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1일 부터 시작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 협의회 20기의 임기는 2023년 8월 31일 까지이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동참과 지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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